안녕하세요. 님! 잘 지내고 계셨나요?

<그 우물에 비단이 잠겼다> 이후 새로운 메일링을 하게 되어 홍보차 연락드립니다. 

이번에는 제가 산책하면서 든 생각들을 모아 에세이 형식으로 보내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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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른 햇살이 뜨겁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 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나기, 무슨 생각 해?> 산책 에세이 

Q. 뭐하시나요?

A. 생각이요.

세상에 사유를 깊게 만드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샤워를 한다. 

둘째, 산책을 한다. 

마침 유산소 운동이 부족하던 참이었습니다. 

산책에 나서려고 합니다.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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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기입니다. 여러분은 산책을 좋아하시나요? 

한여름에는 밤에도 엄두가 안 나서 실내에만 있었는데요. 이제 아침, 밤으로는 날이 시원해서 산책을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다들 그렇지 않나요? 산책만 하면 온갖 생각이 휘몰아치잖아요.

어쩜 주제도 그렇게 다양한 지, 과거, 현재, 미래, 후회, 상처, 희망, 자화자찬까지 끊이지 않습니다. 

그 생각들을 모아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기간 : 9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발행일 : 매주 수요일

편수 : 10편

찻값 : 5,000원 

(찻값은 메일링이 되는 기간 중 아무 때나 입금을 해주셔도 됩니다.)

찻값 입금 계좌)

하나은행 17191045406007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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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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